하나는 싱글 하나는 퀸 사이즈에요
7년전에 온수매트 쓰다 금방 망가져서 계속 전기매트 사용했는데
파크론에서 착한 가격으로 행사하길래 다시 구입해봤어요
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파크론꺼가 좋은건지 재질부터가 다르더라구요~
세탁이 가능해서 그런걸까요?
일단 부풀이 안생길 것 같아요~
패밀리 침대에 둘다 깔아서 쓸 생각인데 일단 첫 인상부터 너무 좋아요!
원래 온수매트 하면 엄청 무거워서 끙끙 거리며 들어야 하는데
그냥 저 혼자 두개 거뜬히 들 수 있더라구요
세탁망에도 쏙 들어가서 사용 안할때는 넣어 보관해도 좋을 듯 해요~
혹시 몰라서 싱글만 사용해봤는데 20분? 정도 지나니까
바로 따끈따끈하게 열이 올라와서 좋더라구요
물빼는 것도 엄청 쉬웠어요 센스있게 마지막에 물이 다 빠질 수 있도록
작은 펌프가 있는데 사용해 보니 진짜 쫙 빠지더라구요
날이 갑자기 더워져서 이번 겨울에 쓰려고 다시 접어서 세탁망에 넣어놨어요 ㅋㅋ
처음 남편이 이 계절에 온수매트 산다고 싫어했는데
직접 보고 들어보더니 표정으로 말해요.. 만족..ㅎ
사람이 써봐야 안다고..
도톰한 온수매트가 좋다고들 해서 고민하다 구입한건데
전기장판에 전기선말고 온수선 들어간 거랑 똑같아요
그래서 오히려 사용하기 더 좋은 것 같아요
아이랑 사용하기에 세탁이 가능하다는게 신의 한수네요
진짜 온수매트던 전기매트던 쓰다 보면 지저분해져서 보기 싫은데
이런게 보완된다니 신세계입니다 ㅠㅠ
TMI 내돈내사 후기이지만 지금까지 써보던 온수매트 중에선
제일 마음에 들어서 낼 추워질쯤 해서 양가 부모님께도 선물해드리려구요!
#세탁가능 #가벼움 #재질좋음 #색상예쁨 #모터아닌보일러
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