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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고민고민하다 폭풍 검색한 끝에 드디어 

온수매트 첫 개시하고 주관적인 후기 남겨요.

빨리 쓰고싶어서 오저마저 세탁도 안하고 깔아버렸네요.

장점에 쓴 1,2,4번 때문에 파크론 워셔블 온수매트로 결정.

장점

1. 세탁 가능(세탁망도 같이 오네요!)

2. 얇아서 접어서 보관 가능

3. 콤팩트한 보일러 사이즈

4. 털이나 먼지가 잘 안달라붙는 재질(반려동물 키우거나 알러지 가진 사람에게 굿!)

단점 

1. 자는 동안 보일러 소리가 살짝 보글보글 들림

2. 퀸 사이즌데 가로 세로 길이 다 작음(1인만 사용할 거라면 어차피 가에까지 굴러가서 자지 않는 이상 괜찮지만 2인 사용시 끝부분에 등배김이나 찬기 느낄 수 있음)

저는 어차피 평소에 혼자 사용할 거라 괜찮긴 하지만 2명이 같이 자기엔 매트 너비가 넘 부족하다고 느꼈어요..

2인 이상 퀸침대이신 분들은 차라리 SS매트 2개 까는 걸 추천합니다.

그래도 이정도면 접을 수 있은 워셔블 온수매트 중에선

가성비 탑인 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. 

가격대비 장점들이 넘 좋아서요!

엄마께도 같은 걸로 사드릴걸 하고 후회막심입니당

☆☆☆ 

맨처음 물넣고 보일러 돌릴 때 호스랑 보일러 결합부 회색 푸쉬버튼 제대로 안누르고 꽂으면 물 새요...ㅎㅎ

불량인 줄 알고 당황했는디 뺐다가 다시 힘줘서 푸쉬 누르고 꽂으니 이제 물 안새네요!